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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봉매달리기/거꾸리운동/허리협착증교정/다리저림완화치료/허리통증치료/거꾸리운동기/치닝디핑

by 헬쓰라이프 2018. 5. 30.

'철봉매달리기'와 거꾸리운동'은 '척추관협착증을  개선치료하며 '척추'를 바로 세워준다!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건강따는 꿀벌이'입니다. 오늘은 철봉매달리기와 거꾸리운동이 가져오는 효과를 포스팅해 드릴까 합니다. 저는 그냥 공원이나 주변에 설치된 철봉과 거꾸리운동기를 사용해서 운동을 하는데 근래에 들어 건강열풍을 타고 가정용 거꾸리운동기와 가정용 철봉같은 것을 각 가정에서 구매하여 많이 사용하시는 것 같습니다. 거꾸리운동기는 은성헬스빌, 동안보감 같은 곳의 제품이 가격은 좀 나가지만 평이 좋고 튼튼한 것 같습니다. 또 철봉은 멜‏킨‏의 치닝디핑이 인기가 좋고 운동하기에 좋은 것 같습니다(구매하려고 인터넷을 온통 다 뒤졌지만 가격도 부담이 되고 집에 사놓고 운동을 게을리 할까봐 포기했기때문에 잘 압니다). 그런데 아래에서 말씀드리겠지만 제가 지금 포스팅하려는 목적은 철봉매달리기와 거꾸리를 통해 척추관이 협착되어 허리통증이 있거나 척추(주로 흉추)가 휘는 척추측만증을 완화치료하는 방법을 알려 드리고자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혹시 수술후 또는 증세가 심하여 거꾸리를 하기 힘든 분들이나 의사선생님이 거꾸리를 금하는 분들은 '수평거꾸리' 나 '척추견인기'를 인터넷에서 검색하여 쓰면 좋을 것 같습니다. '수평거꾸리'는 가격이 60만원대 정도하여 부담이 됩니다만 늘렸다 조였다 반복적으로 하여 척추(요추부터 흉추까지)를 견인해 줌으로써 요통, 요추 및 흉추협착증(척추관협착증)을 개선치료하는데 상당히 좋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당연히 허리에서 신경이 눌려서 다리가 저리는 현상같은 것도 개선치료되겠죠. 그렇게 믿는데는 저 나름대로의 운동효과를 체험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 척추견인기는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하기는 하지만 척추중 허리(요추)만 견인해 준다는 점을 아셔야 합니다. 그래서 척추측만증 등 척추를 교정하려고 하는 분들에게는 효과가 미미하거나 없다고 봅니다. 

 

 

 

 

 

우리가 "거꾸리를 가지고 운동하는 것이 좋으냐 나쁘냐?" 하는 데는 설왕설래가 있습니다. 의사선생님들은 그냥 척추에 거의 문제가 없는 분들이 약간의 허리통증, 척추통증 등을 느낄 때나 또 키가 줄어들었을 때 척추관이 협착된 것을 조금 늘려주어 요통이나 척추통증 및 다리저림 현상을 개선시켜주는데에만 사용하라고 합니다. 이미 척추가 휘어 있거나 허리가 아파 수술했거나 한 분들은 사용을 하지 마라고 하더군요.

 

 

 

 

 

이를 참고하시면 될 듯한데 저는 증세가 아주 심하지 않으면 거꾸리의 경우, 처음엔 각도를 아주 적게 조정해서 시작하게 되면 거의 무리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20도 정도로 약 1주일 했다가 적응되면 30도로 2주 했다가 이런 식으로 말이죠. 그러면 저의 체험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일단 앞서 다른 체험후기에서도 말씀드렸지만 흉추가 휘어 있고(척추측만증) 흉추의 어깻죽지부근(아마도 흉추 4번내지 5번, 6번 정도)과 경추 7번(숙이면 툭 튀어나오는 부분)에 통증이 있고 오래전부터 왼쪽 다리 저림 및 통증현상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집주변의 공원에 설치된 거꾸리와 철봉을 사용해 협착된 척추관을 넓혀주면 이 증세들을 개선시킬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5월 10일(지금 약 20일 가까이 되었네요)부터 하루 철봉매달리기 30초와 거꾸리 운동기구로 대략 45도 각도를 유지하며 3분 정도 운동을 꾸준히 해 왔습니다. 물론 처음에는 철봉도 10초, 거꾸리는 1분도 못했지요. 특히 거꾸리는 짧게 한 후, 어지럽고 운동이 끝나고 집에 들어오면 허리도 아프고 견갑골 부근 흉추통증부위가 더욱 아파서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1주일 정도 했더니(매일 하지는 않고 한 두번 빠졌습니다. 운동기구가 집에 없다보니 운동하러 가지 못하는 날은 못했거든요) 그 때부터는 어깻죽지 흉추 4, 5번 부분도 운동후 상대적으로 덜 아프게 됐고 어지러운 증세도 없어졌으며 특히 다리의 저린 증세가 거의 없어졌습니다. 결국 이러한 상태로 오래지속되면 지긋지긋한 다리저림현상이 척추문제(특히 허리문제)라는 것이 입증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그리고 여기서 운동하시는 많은 분들이 거꾸리를 꾸준히 한 결과 요통이 없어지고 40대부터 서서히 줄어들었던 키도 1cm이상 늘어났다는 체험담을 들려주시더군요. 그래서 철봉매달리기와 거꾸리 운동은 상당히 큰 효과가 있다는 것을 확신하게 되었지요.

 

 

한편, 현재 아침에 일어나면 허리가 아픈 증세가 있다가 시간이 지나면 그 통증이 사라지는 현상이 있습니다. 원래 거꾸리 온동과 철봉매달리기를 하기 전에도 허리가 자주 뻐근하게 좀 아팠었는데 거꾸리 운동과 철봉매달리기를 하면서 뻐근하게 아픈 증세는 사라졌지만 아침에 일어날 때마다 다른 종류의 통증이 좀 있다 사라지곤 하는데 아마 그런 운동을 통해 허리가 견인된 상태에서 자는 동안 그것이 유지되다가 다시 일어나면서 체중때문에 허리부위가 눌러지게 되므로 약간의 통증이 오는 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거꾸리 운동방법은 우선 기구에 올라가서 양발을 건 다음, 손으로 핸들을 잡고 각도를 조절하여 수평으로 만들고 일단 1~2분정도 유지하여 마음의 준비를 하면서 안정을 취합니다. 그리고 자신에게 맞는 각도로 조절하여 적절한 시간동안 유지하였다가 끝나면 이전과 똑같이 수평상태로 유지한후 약 3~5분 정도 안정을 취합니다. 이것은 늘어난 척추뼈와 뼈사이의 간격을 가능한한 오랫동안 그대로 유지하고 거꾸로 쏠렸던 혈액을 안정시키는 동작입니다. 그리고 천천히 내려 오시면 됩니다. 다음은 제가 근처 공원에서 하는 거꾸리 운동기구와 철봉의 사진입니다.

 

 

 

 

 

거꾸리
<사진1> 거꾸리(오른 쪽에 두 발을 걸고 둥근 핸들을 손으로 잡고 각도를 조정합니다. 약 80도 까지는 가능하군요)

</사진1>

 

 

 

 

 

철봉
<사진2> 철봉(매달려 있다가 힘들면 발끝을 뒤로 쭉 빼서 땅에 대고 버팁니다. 그러면 덜 힘들고 척추가 쭉 펴집니다)

</사진2>

 

 

 

 

 

주의하실 점은 모든 운동은 준비운동이 필수적이며 욕심부리지 않고 무리가 가지않게 시간과 강도를 서서히 늘려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처음 얼마 동안엔 반드시 아주 약하게 짧게 하고 서서히 강도와 시간을 늘려가야 부작용이 최소화됩니다. 과유불급, 꼭 기억하세요. 오늘은 어떤 사건이 있어서 정신이 없었네요. 지나고 나면 하나의 추억이 되겠지만 역시 그것을 통과할 때는 많이 힘들군요. 그러나 또한 그만큼 큰 교훈을 얻었다고 믿고 감사합니다. 여기까지 함께 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지금까지 여러분의 '건강따는 꿀벌이'였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또 봐요. 헤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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