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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스밴드 솔직후기

by 헬쓰라이프 2018. 6. 2.

밸런스밴드 솔직후기

 

 

 

오늘은 밸런스밴드 사용후기를 포스팅해볼까 합니다. 이 제품은 제가 휴대폰을 하며 어깨가 아프다고 마사지 좀 해달라고 아들을 괴롭혔더니(?) 페이스북에서 열심히 검색해서 구입했다고 주더군요(아들아, 고마워!). 일단 밸런스밴드를 착용한 사진부터 보도록 하죠.

 

 

앞으로 근육이 많이 붙어 몸매가 좋아지면(지금 운동중이거든요^^) 전면과 후면을 다시 포스팅해드릴까 합니다. 저는 이 밸런스밴드를 받아 늘 착용하지는 않았구요, 어깨가 좀 더 아픈 날이나 컴퓨터 작업할 때, 휴대폰을 좀 오래할 때만 착용하곤 했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그때마다 어깨가 무의식적으로 펴진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런 작업을 하는 도중이나 끝내고 나서 이것을 착용하지 않았을 때보다 자세가 많이 펴진 상태로 컴퓨터나 휴대폰 작업을 할 수 있어서 그랬는지 어깨나 견갑골주변 통증이 더 적었답니다.

 


외출이나 근무시간에 착용할 경우, 얇은 옷을 안에 입고 이 밴드를 착용한 뒤 그 위에 외출복을 걸쳐 입으면 표시가 안날 것으로 생각됩니다. 밖에서 비칠 것이 염려되면 속옷 안에 착용해도 문제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위 사진처럼 얇은 옷위에 착용하곤 합니다.

 

밸런스 밴드밸런스밴드 착샷.

 


아들이 이것을 사서 어깨에 끼워  줄 때 너무 꽉 조여 숨이 막히는 기분이었어요. 그래서 속으로 "야, 이건 못하겠는데... 이렇게 어깨가 답답해서 어떻게 하지?" 이렇게 생각했죠. 그러나 그 이후로 어깨가 아플 때마다, 혹은 컴퓨터나 휴대폰을 할 때마다 착용하다보니 익숙해지더군요. 어깨가 둥글게 굽어있거나 아프신 분, 컴퓨터 작업이나 휴대폰을 장시간 이용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어깨를 펴주는 효과가 확실히 있습니다. 하지만 답답한 면도 없지는 않아요. 그런데 자꾸 착용하다 보면 이러한 답답증도 사라지고 자연히 오래 착용할 수 있게 되더군요. 인간은 역시 적응의 동물인가봐요. 그럼, "처음부터 헐렁하게 답답하지 않은 것으로 착용하면 안 되나요?" 라는 질문을 하실겁니다. 그러면 어깨을 펴주는 기능이 거의 없어지죠. (혈액순환에 장애가 안되고 꼭 끼어서 아플 정도가 아니게) 좀 답답할 정도로 당겨줘야 어깨가 펴지거든요. 뭐든 댓가를 지불해야 하는가봐요.^^ 밴드가 탄력성이 큰 재질이라 기분좋게 조여주니까 자주 착용하다보면 답답한 기분이 사라진답니다.

 

 

결론적으로 늘 어깨가 아프신 분이나, 어깨가 둥글게 굽혀진 분(가슴을 펴지 않고 항상 웅크리는 분), 컴퓨터나 휴대폰을 오래하시는 분이 이것을 착용하면 어깨가 펴지고 시원해지는 것을 느끼게 되실겁니다. '어깨가 펴지고 상체의 자세가 바르게 되며 견갑골 주변을 위주로 한 등의 통증이 적어진다는 것이 주된 기능인 것 같고' 그 이상의 효과는 잘 모르겠습니다. 지금까지 여러분의 '건강따는 꿀벌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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