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내유익균이 좋아하는 계피/오래도록 젊음을 유지하고 장수하는 비결은 장에 있다!

장 건강은 젊음과 장수의 열쇠예요.

 

과거 오랫동안 심장외과의사로서 수많은 사람들의 삶을 연장시킨 '스티븐 R 건드리'박사는 많은 최고 수준의 의사들이 여전히 진실이라고 믿고 있는 많은 의학정보가 완전히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게 된 순간 의과대학 흉부외과 교수직을 그만두고 식이요법과 전통의학을 접목해 환자들을 치료하면서 기존 의료계의 상식에 반하는 '혁명적인 사실들을 알아냈다'라고 합니다.

 

▲ 자료출처 : 두손애 약초

 

그것을 책으로 정리한 것이 바로 최근(2019년) 우리나라에 번역 소개된 『오래도록 젊음을 유지하고 건강하게 죽는 법』이라는 책인데요, 원제는 『The Longevity Paradox How to Die Young at a Ripe Old Age』입니다.

 

▲ 자료출처 : 두손애 약초

 

이 책에서는 모든 질병과 노화가 장내 유익균을 충분히 유지하느냐 그렇지 않느냐에서 유래한다고 하는데, 장내 유익균이 매우 좋아하는(장내 유익균의 증가에 매우 좋은) 성분 중에는 폴리페놀도 포함된다고 합니다. 건드리 박사는 '장은 제 2의 뇌'라는데 반대하면서 오히려 '장은 두뇌를 앞서는 제1의 뇌'라고 강조하고 있을 정도입니다.

 

두손애 약초 계피 분말 200g 두 병을 샀어요.

그 폴리페놀이 많이 함유된 음식으로 라스트라베롤, 석류, 크랜베리, 녹차, 피스타치오, 호두, 레드와인, 엑스트라버진올리브유, 참기름 등이 있으며 카레가루, 생강, 계피 등의 향신료도 빼놓지 않고 있습니다.

 

병의 포장 마개가 아주 단단히 부착되어 있었습니다.

 

아시다시피 계피에는 폴리페놀, 엽산, 베타카로틴, 비타민C, 칼슘 등이 다량 함유되어 항산화제로서 손색이 없는 식품인데요, 향신료 특유의 향 때문에 몸에 좋은 것을 알면서도 선뜻 섭취하지 못한다는 함정이 도사리고 있다는 것은 유감이 아닐 수 없네요.

 

밀폐가 잘 되는 용기에 계피가루를 약간만 덜어 내어 조금의 꿀과 개어 줍니다. 꿀의 당분은 장내 유익균에 좋지 않다고 하니 적당량만 넣어 주세요.

 

이번에 그동안 먹던 계피가루가 다 떨어져 다시 200g짜리 두 병을 사서 일부는 꿀에 개어 놓고 나머지 전부는 냉동실에 저장해 놓았습니다. 견과류, 홍화씨가루 등의 기름기가 있는 식품은 경험상 무조건 밀봉하여 냉동실에 넣어두고 조금씩 꺼내 먹는 것이 가장 좋고, 기름기가 없는 분말식품이라도 냉동실에 밀봉 보관하여야 신선도와 효능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아 두셨으면 합니다.

 

꿀에 개어둔 소량의 계핏가루는 아침 공복에 티스푼으로 1스푼(3~4g) 정도를 먹고 따뜻한 생수를 3~5컵 정도 마셔 줍니다.

 

꿀과 계피가루를 개어 놓은 모습입니다. 아침 공복에 티스푼으로 한개(약 3~5g)를 드세요. 그리고 경험상 따뜻한 생수를 3~5컵 마시면 좋습니다.

 

건드리 박사에 의하면 계피분말은 장내 유익균의 증가에 좋다고 하며 지금까지의 우리의 상식에 따르면 각종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여 암, 염증 및 노화방지에 탁월한 효능을 발휘합니다. 항산화 성분은 무엇보다도 정상세포를 공격하여 파괴하는 체내의 활성산소를 제거함으로써 젊음을 오래도록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여기까지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