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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맵으로 '안전운전 점수' 높이는 꿀팁

by 헬쓰라이프 2021. 7. 16.

T맵으로 안전운전 점수도 받go 운전 습관도 교정하go 보험료도 깎go 해보세요!

-이게 바로 3 GO죠-

 


살다 보면 어떤 특정한 게 탁월하게 좋다는 것은 잘 없죠. 이게 좋으면 저게 불리하고 다 좋은데 한 가지는 불리하고... 쓰다보니 T맵이 내비로서 참 좋은 기능을 가진 것 같더군요. 뭐 아직 거의 완벽하다고 생각하는 건 아니지만요.

T맵으로 보험사 연계하고 안전 운전점수를 쌓고 그 점수에 따라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는 제도를 알고 계신가요? 그렇다면 얼마나 혜택을 보셨나요? 저는 저번에 61점에 겨우 걸려 25,000원인가 할인 받았어요.

그렇다면, DB손보에서 보험료 11 %할인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는 최저점수인 71점을 왜 넘기지 못했나 반성을 해봐야 하겠죠? 제가 볼 때, 도시에서 71점을 받기란 하늘에 별따기인 것 같아요. 갑자기 튀어나오는 아이들이나 차를 보고 저속에서도 급가속을 해야 하거나, 앞 차가 충분한 이유없이 갑자기 브레이크를 밟는 경우 자신도 급브레이크를 밟아야 하기 때문이죠.

DB손보에서는 안전운전 점수가 71점이 넘고 주행거리가 1,000km이상이 되어야 최고할인율인 11%를 적용받을 수 있어요.



출발하시기 전 T맵을 실행한 후 먼저 목적지를 설정하고 내비로 주행하고 주행이 끝나면 '안심주행종료'를 누르시면 됩니다. 그전에 물론 T맵 앱을 깔고 안전운전 특약에 간단히 가입하는 절차를 밟아야 합니다. 그리고 보험사 FP님께도 알려 드리세요. 구글 위치서비스를 켜는 것은 필수입니다. 특별히 사생활이 보호받아야 할 곳에 갈 때는 꺼 두셔도 됩니다.

T맵 로고가 새로 바뀌었네요.



아래 댓글의 링크주소를 찾아 참조하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맨 처음 시작하고 얼마 안되어 포스팅했는데 점수가 낮아 탈퇴하고 다시 가입한 게 두 번이나 되는 것 같아요. 그 원인은 자주 브레이크를 밟아야 하는 시내 주행을 고집했기 때문입니다.




지난 몇 개월간 T맵을 사용해 본 결과, 차량이 많이 밀리는 곳을 2시간 가량 출퇴근하거나 고속도로 정속주행을 하면 특히 점수가 많이 올라가서 쉽게 점수를 딸 수 있음을 알았습니다. 시내에서는 가급적 T맵 사용을 자제해야 높은 점수를 유지하는데 훨씬 더 유리하겠더군요.

시골 가기 전 65점에서 다녀와서 68점으로 올랐답니다. 고속도로 주행은 점수를 얻기가 확실히 쉬워요. 급제동 상황이 거의 없기 때문이죠. 이렇게 올려 놓고 다시 시내서 T맵을 켜고 운행하면 점수 까먹기 십상이죠.


어제는 고향에 다녀 왔는데 총 주행거리 약 220km에 바로 3점을 올렸답니다. 시내주행에서는 점수를 올리는 비율보다 깎아 먹는 비율이 훨씬 높아요. 한 번 주행에 2~3점 깎아 먹기 일도 아니죠.

그래서 잘 아는 곳 중 특히 시내에서는 T맵 내비를 끄고 가시고요, 고속도로 운행할 때 T맵을 켜고 정속도로 운행하시면 점수가 쑥쑥 올라가서 적어도 80점 이상은 항상 유지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저도 시골에 5번만 더 가면 15점은 가뿐하게 나오기에 곧 80점을 넘길 것 같습니다. ㅎㅎ

아무튼 요즘 경제상황이 안 좋은데 교통법규 위반(신경을 많이 써도 자주 걸려요)에 높은 보험료에... 그래서 더욱 더 이런 장치를 써서 조금이라도 아껴야겠죠? 시내 주행에서는 안전운행 점수가 카운트되는 내비를 꺼 두시고 고속도로 정속주행하실 때 켜 보세요. 80점 이상은 하늘 한 번 쳐다 보는 것만큼 쉬워질 것 같습니다. 그냥 시내서만 주행해서는 급브레이크를 자주 밟아야 하므로 점수가 절대 높게 나올 수가 없었거든요. 주행하다가 조금만 빨리 밟았다 생각되면 바로 급브레이크에 해당되어 점수가 차감됩니다. 아주 아주 서서히 밟는 것 외에는 거의 모두 급브레이크에 해당되더군요. 여기까지 읽어 주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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