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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한 생활정보/멋진 '아이디어' 및 '아이디어상품' 소개

비가 올 때, 우산 빗물 털이기(친환경 우산제수기)/레인키퍼

by 헬쓰라이프 2021. 9. 4.

 우천 시, 필수템일 듯해요!

'레인키퍼'

 

 

이 제품을 여기에 재차 소개해 드리는 목적은 이것이 보다 널리 사용되어 환경오염을 막고 자원을 절약하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간절한 바람이 있기 때문입니다.

 

며칠 전 비가 내리는데 도서관에 갈 일이 있었죠. 밖에서 우산을 들고 아내를 기다리고 있는데 오래 전부터 보아왔던 '우산 빗물털이기(우산제수기, 레인키퍼)'를 봤어요. 전에는 그것이 생소했던지 사람들이 적극적으로 사용을 하지 않더니 이번에는 아주 익숙하게 잘 사용하는 것을 봤어요. 엄마를 따라 온 아이들도 그것을 익숙하고 진지하게 여러번 반복하여 사용하는 것을 보고 '기술이나 아이디어의 개발 및 발전은 참 좋은 것이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친환경 우산제수기, 레인키퍼
이 틈새로 우산을 넣어 아래 사진의 설명에서처럼 5~6번 앞 뒤로 흔들어 줘야 해요.
접이우산은 앞의 드라이패드에서만 빗물을 제거해 주시면 돼요.

기다리는 동안 한참 서서 보면서 우산에 비닐종이를 씌워서 실내로 들어가는 것은 환경오염이나 자원낭비 요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빗물털이기를 알아 봤더니 초기 형태에서 더욱 발전한 것이더군요. 볼 때마다 느끼는 것인데 이러한 '생활 편의기구'는 좋은 아이디어 상품으로서 좀 더 많이 사용되어 가격이 떨어지면 좋겠다는 생각도 해 봤습니다. 아직도 비가 오면 우산에 비닐을 씌워 실내에 입장하는 곳이 훨씬 더 많거든요.

 

녹색 색깔의 마무리 패드까지 사용하면 빗물을 아주 깨끗하게 제거할 수 있어요.

 

이 제품을 사용하고 있지 않은 건물에서도 이것을 알기는 하겠지만 초기 설치가격 면에서 비닐보다는 불리하기에 선뜻 사용하지 못하고 있을 듯해요. 

 

이 제품이 널리 사용되면 자원도 절약하고 환경오염을 막는데도 좋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비가 올 때면 들곤 합니다.  또, 이러한 제품이 환경오염과 자원낭비를 막는데 도움을 줄 거라는 생각이 들어 널리 쓰였으면 싶어 다시 포스팅해 봅니다. 

 

스텐레스로 된 물받이가 보이시죠?

 

위와 같은 멋진 생활편의 제품은 우리들이 평소 불편하다고 느끼거나 자원낭비 및 환경오염 요인이라고 느끼는 것에서부터 발명된다고 생각합니다. 누구든 이러한 세밀한 것을 놓치지 않고 아이디어를 생각해 낸다면 앞으로도 환경보호, 자원절약, 편리함이라는 3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는 획기적인 발명품들을 많이 만들어 낼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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