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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한 생활정보/세상사는 소소한 이야기

좋은 형부는?/처제들의 존경을 받는 형부가 되고 싶어요!/시골, 김장 날에 지혜 하나를 얻었어요.

by 헬쓰라이프 2021. 11. 29.

처제들의 존경을 받는 좋은 형부는 어떤 사람일까요?

 

 

다음은 오직 저의 생각으로서 독자 여러분들 각자의 생각과 다를 수 있으므로

저는 그 어떤 의견이든 존중합니다.

 

형부는 처제(들)를 향한 마음 씀씀이가 남달라야 할 것 같아요.

 

사무실에 여자 직원 한 분이 계시는데 어느 날 얘기 도중, 형부한테 용돈을 받는다고 말했죠.

 

"우리 형부는 명절 때나 가족 모임이 있을 때마다 용돈을 주시거든요? 이번 명절에도 은근히 기대가 되네요. 얼마나 주실 런지? ㅎㅎ 그거 주시면 황금 사야지!"

 

마침 쉬는 시간에 황금투자에 대해 여러 직원들이 모여 이야기를 나누고 있던 참이었거든요.

 

'그것 참 좋은 아이디어네? 처제들은 아내의 동생이니까 결국 자신의 동생이나 마찬가지 아닌가? 하지만, 일반적인 현상은 아닌 만큼 참 본받을 만하군!'

 

처남이 농사지은 감인데 이렇게나 많이 가지고 왔어요. 감을 그렇게나 좋아하는 아내가 "왜 이리 많이 가져 왔어요? 엄마 드시게 절반 놔 두고 오지!" 했어요.

 

속으로 이러며 "네, 훌륭한 형부네요. 참 복도 많으세요!"라고 말했어야 했는데 지금 생각해 보니 그때 그냥 고개를 끄덕이며 "네, 그러시군요." 하면서 웃고만 말았던 거 같아요.

 

매년 김장 때마다 '큰 처제'에게만 너무 큰 짐을 지웠었나 봐요.

 

제겐 처제가 둘 있는데요, 작은 처제는 김장 날에 (저보다는 빠르지만) 사정상 큰 처제만큼 빨리 오는 편은 아니에요. 큰 처제가 전날부터 와서 집안 청소도 하고 장모님을 도와 집안 일과 김장 일을 거의 도맡아 하곤 하죠. 음식도 많이 해 오고... (물론 장모님과 처남댁이 대부분의 일들은 미리 해 놓으시죠. 배추를 뽑아 절여 놓는 것과 양념까지 만들어 놓으시거든요.)

 

그러나 저는 김장 날마다 개인 사정으로 시골에 늘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김장하는데 별 도움이 안 되었어요. 느지막하게 나타나서 거의 다 해놓은 김장을 얼마간만 만지다가 한 보따리 싸 가지고 오는 게 전부였으니까요. 물론 고의적은 아니었죠.

 

'장모님이 살아 계시고 지금도 일을 하시니 늦게라도 와서 가져갈 수밖에 없지. 미안한데 어쩔 수가 없어, 처제. 그렇다고 내 일을 미뤄두고 그 시간에 합류할 수도 없고, 그럴 형편도 안 되고...'

 

속으로만 이렇게 변명을 하곤 했어요.

 

저는 처가에서 산더미같이 많이 가져왔지만, 큰 처제는 김장이랑 필수적인 식품 몇 개만 넣고 다른 것은 아예 안 가지고 가더군요. 너무 미안했어요. 두 처제들은 제가 좋아한다고 굴김치를 두 통이나 담아서 주었어요.

 

이틀 지나 아침에 눈을 떠서 가만히 생각해 봤더니 그건 그냥 안 가져갔던 것이 아니라 무언의 어떤 의미가 있지 않았나 싶어요. 인사만 하고 말수를 완전히 줄였다는 것에서 힌트를 얻을 수 있었어요.

 

처가에 가서 이렇게 많이 들고 올라 왔죠.

 

매년 처제들과 처남댁에게 너무 미안하기만 하네요. 

 

사적인 일로 늦게 가서 말로만 때우는 것은 실례

 

"처제, 정말 수고 많았어!"

그냥 입으로만 하는 이런 말은 아무 도움이 안 되겠죠. 

 

그러다가 이번엔 이런 생각을 했어요.

 

'나의 일이 중요해서 김장 날 일찍 못 가고 끝날 무렵 허둥대며 가서 김장이랑 온갖 음식을 가득 싣고, 그 대가로 장모님 용돈만 좀 드리면 되는 건가? 이건 아닌 것 같아!'

 

장모님 용돈은 그냥 평상시에 드려야 하는데 편찮으신 어머니를 모셔야 하는 저는 장모님까지 신경을 쓸 겨를이 없었어요. 저의 어머니는 지금 연세도 연세지만 편찮으셔서 병원비가 많이 들어가거든요. 물론, 병원 밖에 계셔도 요양보호사 선생님 비용과 음식 재료비, 수고비 및 약과 영양제 비용 등 생활비가 만만찮긴 매 한 가지이긴 하지만요. 어머니는 평생 하루 벌어 하루 생활하는 데만 급급했고, 일찍 돌아 가실 줄 알고 노후대비를 전혀 안 하신 탓으로 동생과 제가 그냥 100% 감당해야 하는 상태죠. 그리고 물려받은 것 하나 없이 자수성가해야 했죠.

 

이건 아내한테도 말을 못 하고 저 혼자 감당해야 해요. 저도 나름대로 와 아내의 노후를 우리 스스로 책임지기 위해 삼성증권, 키움증권, 신한금융투자 등 몇몇 증권사와 센골드, 테사 그리고 트위그에서 많게는 1만 원 적게는 100원(센골드에서 70원 정도면 0.001g의 황금을 사요) 단위로라도 매일 투자하면서 최선을 다해 어머니를 부양해 드리려고 노력하지만 역부족인 건 어쩔 수가 없네요. 

 

불편한 일이 쌓이고 또 쌓이면 치료약이 없죠.

 

이걸 아내에게 말하면 도리어 처제에게 뭐라 할 것 같아 혼자서만 간직하고 있어요. (아내는 발이 아파 못 갔거든요. 다리를 다쳐서 대수술을 했었는데 잘 못되어 재수술했으나 발 부분에 문제가 있어 삼차 수술을 해야 해서 정말 힘들어하고 있어요. 거기다 어머니 문제까지 도저히 이야기할 수 없었죠. 자신의 문제로 너무나도 힘들어하고 있는 중이니까요.)

 

처제들의 사랑이 3,000cc 두 통에 가득 담겨 있어요.

 

저도 해결책은 알고 있었지만 그걸 실행하려니 정말 힘들었어요. 노후준비가 전혀 안 되신 어머니가 계시고, 제 노후를 위해서 하루 1,000원이라도 투자를 해야 했으니까요. (저와 아내의 노후 준비가 안 되어 있으면 그 누구에게도 부양받을 수 없다는 생각만으로도 저를 아득하게 해요어머니를 보고서 순간순간 정신이 번쩍번쩍 들거든요. 제가 약 3년 이상 밤낮으로 경제를 공부하다 보니 이젠 자기 노후를 자기 자신이 책임지지 않으면 안 되는 시대가 되었다는 것을 정말 뼈저리게 느낄 수 있었어요. 그래서 지금 직장을 얻은 제자들에게도 이걸 강조하죠. 새파랗게 젊은 사람들에게 어울리는 말은 아닌 줄 알지만 그래도 '지금 당장 노후 준비하라'라고 합니다.)

 

내년부터는 김장 날 아예 제 일을 포기하고 하루 전에 일찍 가서 함께 일해야겠네요. 그리고 장모님께 드릴 용돈과 체제들과 처남댁을 생각하는 마음도 함께 품고 처가에 가야겠어요. 

저는 지금 19년 된 차를 타고 다니며 나름대로 감사하며 만족하지만, 작은 처제는 원거리 운전 시 제가 다칠까 봐 차를 바꾸라고 여러 번 이야기하더군요. 처제는 제 개인 사정을 속속들이 모르니까 제게 늘 그렇게 덕담을 하곤 하죠.

 

저는 지금의 차를 5년 더 타고(총 24년 정도 타고) 폐차한 후, 중고 전기차를 사려고 해요. 실은 제게 돈이 넘쳐나도 절대 새 차를 안 살 거예요. 새 차 사는 대신 그 남은 돈으로 저 아닌 이웃을 돌보아야 하기 때문이죠. 제 견해로는 새 차를 사는 것은 여러모로 낭비가 아닐까 싶어요.

 

저는 제 자신에게는 거의 안 쓰고 어머니 부양하고 장모님께도 효도하며, 붕어빵 2개 밖에는 못 사 먹는 돈 1,000원마저도 아껴 노후를 위해 열심히 투자하려고 해요. 아무리 작아도 쌓이고 또 쌓이면 눈덩이처럼 불어 날 테니까요.

 

1,000원 있으면 테사에서 미술품 1조각을 살 수 있고, 소액 황금 최고의 투자처인 센골드에서 많은 황금 조각(황금 0.0001g에 70원 정도) 살 수 있으며, 한투에서 조각 난 해외주식을 사는 게 가능하죠. 티끌모아 태산이라는 말을 철석같이 믿으니까 이 말을 단 한 시도 잊지 않으려고 해요!

 

그리고, 처남·처제들, (어머니를 위해 한 평생을 바치다시피 한) 제 동생과 주변 모든 힘든 이웃들에게 시선을 돌리며 남은 생을 살고 싶어요.

 

어머니의 준비 안된 노후는 동생의 한 평생을 빼앗아 갔고, 저에게도 커다란 영향력을 행사하며 삶을 피폐하게 하고 있어요. 그것만으로도 저는 실물 교육을 충분히 받고 있다고 생각해요.

 

이렇게 할 일이 많은데 제게 새 차는 가당치도 않죠? 헌 차라도 타는 건 덥거나 추운데 먼 거리를 걸어 다니지 않아도 되므로 너무나도 감사한 일이죠.

 

어느 날 둘러보니 차고 넘치는 옷, 이 땅을 떠날 때까지 다 입을 수 있을까?

 

뭘 모르던 삶을 살던 15년 전까지만 해도 필요하면 옷을 샀죠. 그 뒤에는 어쩌다가 샀었지만. 그렇게 사놓은 옷은 죽을 때까지 입어도 다 못 입을 것 같아요. 

 

이 땅은 나그네로 온 것이지 영원히 사는 곳은 아니잖아요? 따지고 보면 이 지구별에 진정한 내 것이란 없죠. 그냥 내 것이라는 딱지가 붙어 있는 것일 뿐, 떠날 때 뭐 하나라도 가지고 갈 수 있나요?

 

나누고 도우며 노후를 대비하여 투자하며 살다가 미련 없이 떠나면 되죠. 가장 중요한 사실은 노후에 누구에게도 의지하지 않고 도리어 타인을 도우며 살려면 지금의 삶은 내핍해야 한다는 거예요. 어느 분은 소확행은 지금 이 시간을 즐기는 것이라고 하던데 맞는 말이죠. 꼭 돈을 쓰면서 즐겨야 하나요?

 

예컨대, 춘하추동의 변화무쌍한 경치를 보며 공기를 마음껏 마시면서 걸을 수 있다는 것, 이 조그마한 것에도 감사하기만 한다면 충분히 즐기는 삶이 아닐까요?

 

제가 굴을 아주 많이 좋아한다는 것을 처제들은 잘 알죠.

 

노후를 대비하여 투자한다며 아끼느라 지금 이웃을 전혀 돌아보지 않는 삶도 물론 돌이킬 수 없는 후회를 낳을 수 있음을 알아야 하겠죠. 그래서 언제나 제게는 인색하지만 이웃에게까지 인색하면 안 된다고 생각해요. 사람은 '영원히 살 것 같은 착각'에 빠져 살아가고 있을 뿐이지, 그 착각은 하루아침에 거짓으로 판명날 수도 있을 테니까요.

 

이제부터라도 겸손·양보·사랑 그리고 경제적인 마인드로 무장하고 여생을 가치 있고 현명하게 살아가고 싶어요.

 

제가 요 근래 3년 훨씬 넘게 눈만 뜨면 공부했던 경제 지식과 실천 역량을 아이들과 아내는 그다지 크게 평가하지 않는 것 같아요. 정말 안타깝죠. 이유는 있어요. '전혀 경제적이지 않았던 아빠가(남편이) 이제 와서 무엇 때문에? 들어 봐도 거기서 거기겠지, 늘 비경제적이었으니까!'라는 생각이 드는 모양이에요. 운동하면서 매일 경제 유튜브를 켜서 듣고 잠을 자면서 듣다가 좋은 내용이 나오면 얼른 일어나 잠을 설치가며 들어왔거든요. 다른 블로그, 신문기사, 명사특강 그리고 경제 서적 등 아무 거나 손에 쥐어지는 대로 참고하며 경제공부를 해 왔었죠.

 

그러다 보니 3시간도 훌쩍 넘게 운동한 것도 모르고서 새벽녘에 집으로 돌아오곤 한 적도 여러 번 있었어요. 날짜가 바뀌는 줄도 모르고 말이죠. 아내가 제게 전화할 때도 있었답니다. "지금 몇 시인데 아직 안 들어와요?"

 

게임해 보셨나요? 그거 하면 시간 가는 줄 모르죠? 경제 공부에 빠져도 그 이상이면 이상이지 절대 이하는 아니었어요!

 

'사람은 아는 만큼만 보이고 보이는 만큼만 아는 법'이죠. '보고 알았으면 그중에서 보편적이면서도 선한 일만을 골라 실천하는 만큼만 복을 받죠' 그래서 지식의 범위와 사고의 범위는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절대 그 이상 될 수도 없고 이룰 수도 없다는 것을 뼈저리게 깨닫는 요즘이네요. 

 

우리는 일생을 살아가며 경제지식을 포함한 여러 가지 일반 지식에 역사 지식을 보태고(역사는 그대로, 또는 약간만 변형되어 계속 반복됨), 거기에 지혜라는 양념을 버무려 그것을 시간마다 먹고살아야 균형 잡힌 삶을 살 수 있을 것 같아요. '자신만의 어떤 아집과 편견, 어떤 이념에 사로잡히면 그것으로부터 벗어날 기회가 좀처럼 오지 않아요. 그건 결국 자신과 이웃을 고통으로, 나아가 결국 파멸로 이끌 뿐 아무 유익이 없음'을 알았습니다.

 

공부를 부지런히 하여 범위한 지식을 습득한 후, 역사에서 되풀이되는 인간사의 법칙을 깨닫고 거기에 지혜를 더하면 금상첨화라고 생각합니다. 

 

이웃에게 제가 깨달은 것을 알리고자 하는데 그 이유는 바로 다음과 같아요.

 

자신의 처한 위치를 정확히 알면서 실천하지 않는 것은 100% 자신의 책임이라고 하겠지만, 몰라서 실천하지 못하는 것은 먼저 알게 된 사람에게 일부의 책임이 있을 것이기 때문이에요. 알려 줘도 안 들으면 그건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린 사람들의 책임이겠죠.

 

밤을 씻었어요. 밤은 이게 다가 아니고 (껍질을 깎아 생밤으로 먹으면 위에 정말 좋으므로) 기계로 껍질을 벗기고자 이거보다 더 많은 밤을 시내에 갖다 맡겨 놓았어요. 밤 껍질을 쉽게 까는 박피기가 있더군요.

 

특별히 국제, 국가 및 경제현상 등에 대해 전문적으로 깊이 아는 것은 없지만 안테나를 세우고 열심히 공부했더니 세월이 흐르며 뭔가 인사이트(통찰력)가 생겨요. 전에는 전혀 깨닫지 못했는데 말이죠. 최고의 지성을 갖추고 실전에 능한 명사들의 강의를 아주 많이 들었어요. 잘만 이용하면 유튜브 강의는 세계 최고의 인생대학에서 공부하는 거랑 다름없겠더군요. 책도 물론 읽어야 하고 신문도 열심히 읽어야 트렌드를 잘 따라잡을 수 있겠죠?

 

이제는 하버드 대학교 입학 및 수학만 좋은 것이 아니라 수없이 많이 떠돌아다니는 양질의 콘텐츠를 잘 골라 소비하기만 한다면 그 이상의 수준 높은 공부를 할 수 있다는 거죠.

 

현재 형부이시거나 앞으로 형부가 되실 남성분들께 드리는 제안

 

이미 형부가 되셨거나 앞으로 형부가 될 예정인 분들은 자신이 쓸 돈을 아껴 놓았다가 언니(아내) 몰래 처제(들)에게 용돈을 쥐어 줄 수 있는 멋진 분들이 되시면 어떨까요? 수고하는 처형(들)에게도 멋진 제부가 되어 보시면 어떨까요?

 

우리는 모두 누군가에게 의미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할 것 같아요. '기저기 돌보다 보면 정작 자신은 아껴야 한다는 것은 정말 피하고 싶은 함정'이기는 하지만, 지나고 나면 진정 가치 있는 삶이었다고 생각하실 겁니다. 

 

아무리 부자라도 고급 맨션에 번쩍거리는 고급 외제차를 타고 다니면 그 생활 패턴을 유지한다고 바빠 누군가를 많이 도와줄 여력이 있을까요? (제 주장의 포인트는 이런 삶이 잘못되었다는 게 아니에요. 이렇게 하면 아무래도 타인을 도와줄 여력이 그만큼 줄어들 것 같기에 드리는 말씀이에요.) 이 세상은 예상외로 여러 사람들이 나의 손길을 필요로 하죠. 이웃을 둘러보면 힘들어 도와 달라며 손을 벌리고 있는 분들과 내가 인정을 베풀어야 할 주위 분들이 얼마나 많은지요!

 

부(재산)를 성취하는 것보다 부를 잘 쓰는 사람에게 훨씬 더 큰 복이 있을 텐데 그러한 책이나 콘텐츠가 잘 안 보여 안타까워요.

 

여러분의 삶에 이 질문을 던져 보세요.
'나는 타인에게 얼마나 베풀었는가?', '나는 세상을 얼마나 밝고 따뜻하게 만들었는가?', '나는 얼마나 겸손하게 살았는가?', '나는 언제나 타인을 나보다 낫게 여기는가?', '나는 타인을 미워하지 않고 대신 축복하는가?'

단 한 번밖에 부여받지 않은 삶이니만큼 그 기회를 잘 이용해야 할 것 같아요.

 

타인을 나보다 낫게 여기고 자신을 낮추는 삶은 다툼을 일으킬 확률을 낮출 수 있기에 얼마나 가치 있는 삶일까요? 재산을 많이 모으면 그것으로 힘든 사람들에게 다가가서 그들을 남몰래 섬기며 손 대접하기를 힘쓰면 그 재산이 얼마나 더 아름답게 빛날까요?

 

하지만, 독자 여러분들 중 저와 전혀 다른 생각을 가진 분들도 많이 계실 텐데 그 또한 저는 존중합니다. 자신이 열심히 벌어 살면서 노후에 누구한테도 의지하지 않고 넉넉히 자신의 삶을 꾸려가는 것만으로도 아주 큰 일을 하시는 것니까요.

 

노후를 위해 적절히 운동하고 음식 가려 먹고 좋은 보험도 하나는 들어 놓아야 할 것 같아요.

 

나이가 들면 특히 힘든 게 있는데 그건 바로 아픈 거 아닐까요? 그럼, 병원에 가야 하므로 의료비가 너무나 많이 들잖아요? 그래서 젊을 때부터 좋은 종합보험 하나 골라 꼬박꼬박 들어 둬야 할 것 같아요. 되도록이면 미국 우량주식과 연계된 연금저축을 들어 둬도 괜찮죠. (미국 우량주식은 미국인들의 노후까지 책임지고 있으므로 무척이나 신뢰할 수 있다고 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 통계를 내어 봤더니 41세가 되면 자신의 수입이 최고치를 찍고 그다음에는 내리막길을 걷다가 60세 이후부터는 적자 인생을 산다고 해요. 그러나 미리 열심히 투자해 놓으면 이것은 면하겠죠?

 

오늘도 독자 여러분들의 삶에 순간순간 행복이 함께 하셨으면 합니다.  지금까지 지극히 개인적인 일을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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