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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

내가 먹는 영양제/시리즈 3 (아연, 비타민 C, D, K2 그리고 마그네슘)

by 헬쓰라이프 2022. 2. 4.

'항암', '항치매', '골다공증 예방', 우울증 예방, '동맥경화 예방', '면역력 향상'을 위한 시크릿 영양제 5 개

- 아연, 비타민 C, 비타민 D, 비타민 K2, 마그네슘뼈 문제와 몇몇 치명적인 성인병 예방에 필수 영양소입니다.

 

 

※ 다음에 언급되는 영양제를 복용하실 때는 반드시 용법과 용량을 지키셔야 하며 이 글을 참고하신 후, 복용하실 분들은 지식과 임상이 풍부한 의사 선생님 및 약사님과 상담하시기 바랍니다(지식과 경험 및 공부가 달리는 분들은 잘 모르십니다). 그리고 아무리 좋아도 절대 과용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아연의 효능

 

1. 항염증, 항암 및 항노화 효과

 

아연은 체내 활성산소에 의해 유발되는 산화스트레스를 감소시켜 염증성 단백질을 낮추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특정 그룹(40세의 남녀들)에게 매일 45mg의 아연을 섭취하도록 한 결과 염증성 단백질이 유의하게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산화스트레스는 체내 만성염증을 일으킴으로써 결국 신경·정신쇠약, 각종 암 그리고 심혈관질환 등을 초래할 수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어떤 실험 결과 자료를 두고 "통계적으로 유의(有意)하다."라고 하는 것은 "확률적으로 봐서 단순한 우연이라고 생각되지 않을 정도로 의미가 있다(meaningful)"는 뜻입니다. 

 

2. 노인성 질병 예방 효과

 

아연은 노령층에게 자주 발병하는 황반변성, 폐렴, 각종 감염 등의 발병률을 낮춰준다고 하는데요, 이는 아연이 T세포나 면역세포를 활성화시켜 산화스트레스를 낮추고 면역력을 높여 각종 질병들을 예방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또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노인들에게 하루 45mg의 아연을 섭취하도록 한 결과 각종 감염률이 66%만큼이나 낮아졌다고 합니다.

 

1정당 아연 8.5mg이 함유된 뉴트리코어의 아연 영양제인데요, 아연 영양 보충제는 여러 회사에서 출시되므로 가성비를 따져 가장 적당한 것을 구매해 드시면 됩니다. 이 제품은 건조효모 형태로 아연을 섭취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혹시 궁금해 하실 분들을 위해 위 제품의 원료 및 함량, 그리고 영양&기능정보를 캡처해 봤습니다.

 

3. 면역체계 강화 효과  

 

우리는 일평생 면역력을 적당하게 유지하며 살아가야 하는데요, 면역력 향상을 위해 충분한 수면시간 확보, 적당한 햇볕 쬐기, 고른 음식 섭취, 스트레스 해소, 적절한 휴식과 운동 등 여러 가지 요인을 충족시켜야 하겠지만 영양소 섭취 또한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먹는 여러 가지 영양소 중 아연은 인체의 면역체계를 정상적으로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고 면역세포의 신호전달 체계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정상적인 세포분열에 필요한 영양소라고 알려졌습니다. 

 

4. 피부 상처치료 효과

 

아연은 피부의 각종 상처를 치료하는데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요, 이는 아연이 면역기능을 향상시키고 염증을 치료하면서 동시에 콜라겐 합성을 도와주기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5. 다이어트 효과

아연은 체내 단백질 대사기능을 촉진하고 지방 축적을 억제하기 때문에 근력을 늘리고, 체중을 줄이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6. 남성 정력증진 및 전립선염 개선 효과 

 

혈중 아연 농도가 낮아지면 생식능력이 감소하지만 이와 반대로 아연이 충분하면 자연스럽게 정력이 증진된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상식입니다. 이는 아연이 성호르몬 합성에 관여해 남성호르몬을 충족해주고, 정자 생성을 촉진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게다가, 아연은 전립선염을 개선하는 효과를 지니고 있어 중년이나 그 이후의 남성들에게 필수적인 영양소가 아닐까 합니다(적어도 40세부터는 챙겨야 하지 않을까요?). 

 

비타민 C, 비타민 D, 비타민 K2, 마그네슘의 효능

 

비타민 C는 대표적인 항산화제로서 활성산소를 제거해 노화를 늦추고 각종 암과 염증을 억제해 줍니다. 게다가, 피부를 아름답게 하며(콜라겐 합성과 피부미백에 관여) 면역력을 증진시켜 주는 놀라운 효능을 지닌 것으로 밝혀졌습니다(비타민 C는 원래는 비타민의 범주에 들지 않았으나 편의성을 위해 비타민으로 부르다가 비타민 C라는 이름으로 고착되었다고 함).

 

한편, 면역력 증진을 위해서는 비타민 C와 함께 비타민 D, 그리고 아연을 함께 먹어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죠.

 

비타민 D, 비타민 K2, 마그네슘 및 칼슘 섭취, 그리고 적당한 운동(달리기, 빨리 걷기, 줄넘기, 에어로빅 등 몸에 적절한 충격을 주는 운동)이라는 5가지 요소는 골다공증을 예방·치료하는데 최고의 조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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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적으로 칼슘은 여러 경로로 많이 섭취하기 때문에 혈액검사 결과 혈중 칼슘 농도가 낮지 않으면 따로 챙겨 드실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칼슘은 뼈뿐만 아니라 생명활동에 필수적인 영양소이므로 결핍되면 굉장히 위험하다고 합니다.

 

비타민 D는 그 밖에도 우울증 개선, 심혈관질환 예방, 각종 암 예방(각종 암환자 조사 결과 혈중 비타민 D 농도가 턱없이 낮았다는 연구결과가 다수 있음), 치매 예방, 당뇨병 예방 등의 역할을 하는 매우 중요한 영양소로 밝혀졌습니다.

 

비타민 K2는 뼈를 튼튼하게 하여 골다공증을 예방·치료해 주고, (혈액 속의 칼슘을 뼛속으로 다져 넣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혈중 칼슘 농도를 낮추어 줍니다. 이로써, 혈중 칼슘 과다에 의한 혈관의 석회화(플라크 덩어리화)를 방지함으로써 동맥경화를 예방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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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혈관 중의 플라그는 혈전,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및 잉여 칼슘 등이 혈관의 상처 난 부분(산화되어 손상된 부분)에 달라붙어 형성되는 혈관 속의 찌꺼기로서 계속해서 쌓이면 혈관을 막아 동맥경화 및 심혈관질환을 초래한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혈관이 손상되지 않도록 해야 하는데, 이는 비타민 C 고용량 복용에 의해 가능하다고 비타민 C 박사로 널리 알려진 서울대 의대 이왕재 교수님은 그의 저서 「이왕재 교수의 비타민 C 이야기」에서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콜레스테롤보다 훨씬 더 위험한 것은 활성산소에 의한 혈관손상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마그네슘 부족 시, 눈밑이 떨리고 다리에 쥐가 자주 나며 우울증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또한, 마그네슘 결핍 시 골다공증, 불면증, 무기력감(심한 피로) 그리고 당뇨병 증상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비타민 C 전문가 중에는 메가도스(대용량 복용) 요법을 권하는 분들이 종종 계신데(이왕재 교수님이 대표적임), 하루 적정 섭취량으로 아침, 점심, 저녁 각각 2,000mg씩 하루 총 6,000mg 복용을 권장하고 있다는 사실도 참고해 주세요.

 

또한, 비타민 C의 경우, 원래는 비타민의 범주에 들지 않았으나 편의성을 위해 비타민으로 분류하여 부르다가 결국 비타민 C라는 이름으로 고착되었다고 하니 이를 상식에 넣어 두시면 도움이 되리라고 봅니다. 체내 비타민은 일반적으로 극미량이 적정량이지만 비타민 C만은 고용량을 먹어야 한다는 것의 근거를 이러한 상식으로부터 찾을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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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인간은 비타민 C를 생산하였지만 어느 시점에선가 특정 DNA에 돌연변이가 발생해 (비타민 C를 합성하는데 필요한 효소를 생산하지 못함으로써) 비타민 C를 생합성하지 못하게 되었다고 합니다(과학적으로 밝혀진 사실). 따라서, 비타민 C를 외부에서 충족해 줘야 하는데 그 기준은 현재도 비타민 C를 생산하는 동물들의 체중당 비타민 C 생합성량을 바탕으로 하여 계산되었다고 합니다. 현재 비타민 C를 생합성하지 못하는 존재는 인간을 비롯해 원인류(원숭이, 오랑우탄, 침팬지, 고릴라 등)와 기니피그(쥐의 일종) 뿐이라고 합니다. 

 

이상 여기까지 함께 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도 건강하고 행복한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앞서 제가 포스팅한 자료의 링크주소를 아래 댓글에 적어 드립니다. 필요한 주소를 복사하여 주소창에 붙여 넣고 찾아 보시면, 각 영양제의 더욱 자세한 사항에 대해 알아볼 수 있습니다. 단, 겹치는 부분도 있으므로 필요한 부분만 찾아서 읽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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