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대체로 35세가 되기 전 골밀도(뼈의 조직이 조밀한 정도)를 최대한으로 높여 놓아야 해요. 왜냐하면, 개인차가 약간은 있겠지만 35세까지는 조골(뼈를 생성함) 세포가 파골(뼈를 파괴함) 세포보다 더욱 왕성하게 활동하므로 몸속에 영양제나 식품으로 들어오는 칼슘이 거의 전부 뼛속으로 들어가 골밀도가 높아지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35세가 넘어서면
파골세포가 조골세포보다 우세하게 활동하기 때문에 뼈가 생성되는 속도보다 파괴되는 속도가 높아지므로 골밀도가 서서히 줄어들게 되죠. 이 시기에는 (음식으로 섭취하는 소량의 칼슘을 제외하고) 칼슘 영양제를 따로 먹으면 뼈로 가지 않고 체내 혈액 속에 잔류하며 혈관 내에 돌아다니다가(혈전, 포화지방, LDL 콜레스테롤 등과 함께) 혈관의 염증 부위에 달라붙어 덩어리(플라크)를 형성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그 플라크가 점점 커지면서 혈관을 막아 심·뇌혈관질환을 일으키게 되죠. 아니면 영양제로 섭취한 여분의 칼슘이 관절이나 각 장기에 붙어 석회화의 소견을 보이기도 하는데 관절에 석회화가 진행되면 통증이 너무나 심하여 수술로 긁어내야 한다고 합니다. 심지어는 잉여 칼슘이 각 장기의 결석을 유발하기도 한다(요로결석, 담낭결석, 신장결석 등)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 여성들의 경우, 잉여 칼슘으로 유방 석회화가 초래되기도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35세 이상에서 복용하는 칼슘 영양제는 그 종류가 무엇이든 간에 영양제가 아니라 쓰레기라고 표현하는 전문가들도 꽤 있답니다.
"아, 그럼 난 골밀도가 낮아 골절되기 쉽다는데 어떻게 해? 뭘 어쩌라는 거지? 칼슘 영양제도 못 먹으면?"
특히 중년의 여성분들이 이와 같은 곤란한 상황에 처하기가 쉬워요. 여성들은 완경을 하면 골밀도가 급격히 낮아지게 되는데 이렇게 되면 골절과 요통 등의 위험성이 남성보다 훨씬 높기 때문이에요.
일각에서는 칼슘이 많이 든 음식을 권하기도 하지만 음식만으로는 턱없이 부족하다고 합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여성의 경우 완경 전, 대체로 45세까지는 칼슘 영양제와 함께 비타민 D, 마그네슘, 비타민 K2를 함께 먹고 몸에 충격을 조금씩 주는 운동(걷기 운동보다 뼈에 약간의 충격을 주는 조깅, 줄넘기 등의 운동)을 병행하면 골밀도를 높일 수 있다고 봐요. 각종 매체나 주변에서 이러한 사례들을 제법 많이 봤거든요. 이때 비타민 D와 마그네슘, 비타민 K2는 혈액 속의 칼슘을 뼛속으로 다져 넣는 역할을 해요. 따라서, 칼슘 영양제를 복용하실 때는 반드시 이들을 함께 드셔야지, 칼슘 영양제 단독 복용은 절대 금하셔야 해요.
골다공증에 걸린 분들이
골밀도를 높이고 싶으면?
완경 여성이나 특정 약물의 장기 복용자 중에서 골밀도가 크게 감소하여 골밀도를 높이고 싶으면 홍화씨 분말이나 홍화씨 환을 드시는 게 제일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우선 홍화씨는 칼슘영양제가 아니므로 잉여 칼슘으로 인한 각종 부작용을 걱정할 필요가 없어요. 게다가, 홍화씨는 음식 중에서도 칼슘 함량이 매우 높고 유기 백금이 포함되어 있어 뼈를 더욱 단단하게 해 준다고 하니까요.
홍화씨 분말
혹은 홍화씨 환의 효능은?
홍화씨 환이나 홍화씨 분말의 효능은 다음과 같아요.
1. 뼈 및 관절 건강 : 홍화씨에는 칼슘, 마그네슘이 많이 들어 있어 골밀도를 높여 뼈를 튼튼하게 해 준다고 하며, 유기 백금 성분이 풍부하여 뼈의 강도를 높여준다고 합니다. 홍화씨는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데도 효과를 발휘하며 골다공증에 걸리신 분들에게도 골밀도를 높여주는 귀한 식품이라고 합니다. 게다가, 체험자들에 따르면 각종 관절염과 관절의 통증에도 커다란 효능을 본다고 합니다.
2. 혈액 및 혈관 건강 : 홍화씨에는 불포화지방산인 리놀레산과 올레산이 풍부하여 중성지방이나 LDL-콜레스테롤이 높은 분들에게도 효능이 있다고 하는데요, 실제 복용하신 분들이 이것을 간증해 줍니다.
3. 기타 체험자들의 간증 : 체험자들에 따르면 관절염, 요통 등 뼈와 관절에 관한 한 최고의 식품이라고 합니다.
그 외에 여러 가지 다른 효능(당 수치 호전, 콜레스테롤 수치 호전 등)들을 열거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뼈와 관절 건강에 특히 좋고 혈액 건강(혈액순환)에 좋은 것만은 확실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퇴행성 관절염과
허리 부분 척추관 협착증으로
질질 끌며 걷지도 못하던 동생이
걷고 일도 하는 것을 보고
골밀도가 낮고 무릎 관절도 가끔씩 아프기도 하며 허리도 한 번씩 아픈 저도 예방 차원에서 미리 홍화씨를 구입하여 복용하고 있습니다. 저는 홍화씨 분말보다 환으로 된 것을 복용하는데 환이나 분말이나 효과는 같다고 합니다.
제품은 국내의 여러 지역에서 홍화를 직접 재배하여 분말이나 환으로 만들어 판매하므로 인터넷 검색 후 아무 데서나 주문하여 드시면 됩니다(가격이 조금 비싼 편이지만 뼈나 관절 문제로 고생하는 것보다야 수백만 배 낫지 않을까요?).
여기까지 함께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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