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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흑미'를 섞어 밥을 지어야 하는 이유 7가지/'암', '당뇨'는 '안토시아닌'에게 꼼짝 마!

by 헬쓰라이프 2022. 6. 19.

흑미는 강력한 항산화 특성을 가진 '안토시아닌'이라는 보라색 파이토케미컬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진하다 못해 검은 (보라) 색을 띠는데요, 고대 중국에서는 흑미의 외관이 너무나 독특한 데다 영양가가 높다고 여겨져 왕족을 제외한 모든 사람들의 섭취를 금지하는 일까지 있었다고 합니다.

 

 

흑미의 영양소

 

 

1. 항암, 항노화, 항당뇨, 항염증 역할을 하는 파이토케미컬(항산화 역할을 하는 식물성 화학물질) 다량 함유

 

여러 가지 신뢰할만한 연구들에 따르면, 흑미는 무엇보다도 염증, 각종 암, 알츠하이머성 치매, 심장병 및 당뇨병 등을 발병시키거나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산소를 없애주는 항산화제를 정말 많이 함유하고 있다고 밝혀져 있다고 합니다.  즉, 흑미에는 유명한 파이토케미컬이자 항산화제인 '안토시아닌', '루테인' 및 '지아잔틴'을 비롯하여 여려 종류의 플라보노이드와 카로티노이드와 같은 항산화 특성을 갖는 23종 이상의 복합물이 포함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어요.

 

이건 물론 카카오닙스가 아니에요. 요걸 밥에다 조금씩 넣어 먹으려고 구입하여 카카오닙스 빈통에 한 가득 채워 봤습니다.
위에서 보니까 이렇네요. 흑미를 섞어 지은 밥을 먹어 본 적은 있지만, 아직 제가 흑미를 넣고 밥을 지어 본 적이 없네요. 흑미를 섞어 밥을 지으면 사진을 찍어 여기에 추가해 볼게요. (보라색이 많이 보이시죠?)

 

 

2. 영양소

 

흑미 45g에는 지방 1.5g, 단백질 4g, 탄수화물 34g 이 들어 있고 철분이 1일 권장 섭취량의 6%만큼 함유되어 있다고 밝혀졌어요. 게다가 섬유소가 많이 들어 있어 흑미는 단백질, 섬유소 및 철분의 좋은 공급원이라고 할만합니다.

 

 

흑미의 효능

 

 

1. 염증, 노화, 암, 알츠하이머성 치매 예방

 

흑미에는 안토시아닌, 루테인 및 지아잔틴과 같은 강력한 항산화제와, 항산화 특성을 갖는 23종 이상의 복합물들이 함유되어 있어 염증, 노화, 암, 알츠하이머성 치매 등을 예방해 준다고 알려졌습니다. 무엇보다도 질병의 근본 원인인 염증을 예방해 주는 (검보라색을 띤) 안토시아닌이 매우 풍부해서 위와 같은 각종 질병을 예방해준다는 주장이 가장 설득력이 있다고 하겠습니다.

 

 

2.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 개선 & 심장병 발병 및 사망위험 감소

 

흑미의 플라보노이드는 심장병 발병 및 사망 위험 감소와 관련이 있다고 하며, 안토시아닌은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를 개선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알려진 성분이에요.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성인 120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12주 동안 하루에 80mg의 안토시아닌 캡슐 2개를 복용토록 하였더니 건강에 좋은 HDL-콜레스테롤 수치가 크게 증가되고 건강에 나쁜 LDL-콜레스테롤 수치가 많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는 연구결과가 이를 뒷받침해준다고 하겠습니다. 인간에 대해서는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겠지만, 토끼의 플라크 축적에 대한 고콜레스테롤 식이의 영향을 분석한 또 다른 연구에 따르면, 고콜레스테롤 식이에 흑미를 추가했더니 백미를 함유한 식이에 비해 플라크 축적이 50% 감소했다고 합니다.

 

 

3. 대장암 및 유방암 발병 감소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식품을 많이 섭취할수록 대장암 발병 위험이 낮아진다는 연구결과가 있으며, 시험관 연구에 따르면 흑미의 안토시아닌은 여성의 유방암 세포 수를 감소시켰을 뿐만 아니라 성장과 확산 능력을 낮추는 결과를 가져왔다고 합니다.

 

흑미는 원래 보라색인데 너무 진하다 보니 검정색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보라색 파이토케미컬(식물성 화학물질)은 '안토시아닌'이라고 부르죠. 안토시아닌의 주된 기능은 암을 예방하는 것입니다.

 

4. 황반병성, 백내장 및 당뇨병성 망막병증의 위험 감소

 

흑미에는 눈 건강과 관련된 두 가지 유형의 카로티노이드인 '루테인'과 '지아잔틴'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데, 이들은 눈에 유해한 청색광을 걸러내어 망막을 보호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루테인 및 지아잔틴은 실명의 주요 원인인 황반변성을 예방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게다가, 백내장 및 당뇨병성 망막병증의 위험까지 감소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끝으로, 쥐를 대상으로 한 1주간의 연구에 따르면 흑미에서 추출한 안토시아닌 추출물을 섭취한 쥐가 형광등에 노출되었을 때 망막 손상이 현저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 흑미는 글루텐이 없는 곡물 - 글루텐 민감증이 있거나 셀리악병 환자들에게 적합

 

흑미에는 (밀, 보리, 호밀과 같은 대부분의 통곡물에 포함되어 있으면서) 소장을 손상시키는 신체의 면역 반응을 유발하는 글루텐이 없어 셀리악병이나 글루텐 민감증 환자들에게 적합한 식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6. 다이어트(체중감량)에 도움

 

흑미는 단백질과 섬유질이 풍부하여 식욕을 감소시키고 포만감을 증가시켜 체중감량을 촉진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밝혀졌습니다. 과체중 여성 40명을 대상으로 한 6주간의 연구에서 칼로리 제한 식단으로 하루 최대 3번 현미와 흑미를 섞은 음식을 섭취한 사람들은 백미를 섭취한 사람들보다 체중과 체지방이 훨씬 더 많이 감소했다는 연구결과가 이것을 뒷받침해줍니다. 또한, 12주간의 한 연구에 따르면, 비만이 있는 쥐에게 흑미의 안토시아닌을 먹인 결과 체중이 9.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7. 혈당 수치 저하 및 비알코올성 지방간의 위험성 감소

 

모두 동물 연구결과이기는 하지만, 안토시아닌을 함유하고 있는 흑미를 섭취하면 혈당 수치가 낮아지고 비알코올성 지방간에 걸릴 위험성이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기까지 함께 해 주셔서 감사드리구요, 흑미를 섞어 밥을 지어 드시면 암 예방에 좋다고 하니까 한 번 실천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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