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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

여름의 대박 맛, 수박/수박껍질은 최고의 당뇨예방 건강식/수박껍질 버리지 말아요!

by 헬쓰라이프 2022. 7. 4.

수박은 여름의 보배죠!

 

 

여름 하면 시원한 수박이죠. 수박은 수분을 긴급하게 보충해 주고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 섬유소를 보충해 주는 귀한 식품이에요. 그뿐인가요? 붉은색 색소인 라이코펜은 항산화 작용을 하여 염증과 노화 및 암을 예방해 주고 수박의 붉은 살 부분과 껍질에 있는 시트룰린은 혈관을 확장하여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주니 얼마나 좋은지요.

하지만, 당뇨 환자시거나 당뇨 전단계이신 분들은 당분 섭취에 신경이 정말 많이 쓰이는 게 사실이죠. 그래서 오늘 제가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수박을 큼지막한 걸로 사 왔어요.

 

수박의 껍질은
최고의 당뇨 건강식이자
당뇨 예방식이에요.

 

잘 익었네요.
1/4등분해서 이렇게 껍질과 수박살 사이에 칼을 넣고 분리해 주세요.
양쪽 다 위와 같이 칼을 넣어 껍질과 살을 분리해 준 후 이렇게 세로로 잘라 주세요.
양쪽 모두 세로로 세 줄 정도 칼집을 내고 난 다음, 이렇게 (각자 드시기 좋은 크기로) 가로로 잘라 주세요.


수박을 먹고 난 다음 껍질은 모두 버리시죠? 이제부터 그러지 마시고 껍질에서 녹색 외피를 벗겨 내고 씻어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간식 생각이 나실 때 하나씩 꺼내 드세요. 껍질에는 혈관 확장 작용을 하는 시트룰린이 수박의 붉은 살보다 훨씬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어디 그뿐인가요? 껍질에는 섬유소가 많아 변비를 해소해 주는 역할까지 하죠. 그런데 맛이 없죠? 그건 껍질을 수박 속살과 함께 먹어서 그런 것이므로 껍질 단독으로 먹으면 자동으로 해결됩니다.

물 생각이 나실 때 시원하게 한 두 개 꺼내 드셔 보세요. 맛이 정말 좋아요.

예전에는 어른들께서 녹색 껍질째로 장아찌를 담가 드셨죠. 그러나 수박의 녹색 외피는 벗겨 내는 게 좋아요. 왜냐면 수박에도 잔류농약이 남아 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에요.

녹색 부분을 박피해 내고
물에 씻어 냉장고에 보관한 후
하루 5번 정도 목이 마를 때마다
꺼내서 드세요.

 

육각형으로 잘린 조각들을 통에 담아 냉장고에 넣어 뒀다가 드세요.

크니까 양이 엄청 많아요.
껍질에 남은 살은 스푼으로 긁어 통에 담은 후 냉장 보관했다가 시원하게 마시면 좋아요.


그러면, 섬유소 보충이 되고 시트룰린의 혜택을 볼 수 있으며 그 안에 있는 비타민이나 미네랄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답니다. 그냥 물을 마시는 것보다 얼마나 더 좋은가요?

물론, 껍질을 벗겨서 씻는 과정이 약간 귀찮죠. 하지만, 건강하게 생활하는 자신의 모습을 그리면서 작업하시면 그 귀찮음이 어디론가 사라지고 없답니다. 이걸 장아찌로 담가 드셔도 되는데 굳이 그러실 필요 없이 그냥 드셔도 훌륭한 영양 간식이 돼요. 열량 낮죠, 당분도 거의 없으니 얼마나 좋은가요?

 

이제부터 수박 껍질은
버리지 않기로 해요.

 

껍질의 녹색 외피 부분은 칼로 잘라 내 주세요. 혹시 손을 벨 수 있으므로 목장갑을 끼고 작업하시는 게 좋아요.
4등분 중 하나의 껍질만 벗겨 냈는데 이렇게 많네요.
껍질을 다 벗겨 냈으면 이제 물로 씻어 주세요.
30분 가량 물기를 빼내 주세요.
통에 담아 냉장 보관해 뒀다가 드세요.


버리면 건강식 재료를 놓치는 거죠. 음식물 쓰레기 양 많아지구요. 자 어떠신가요? 이래도 껍질을 버리실 텐가요?

커다란 수박 반 쪽 잘라 버릴 껍질의 양이 이렇게 적어요.


2~30대 분들은 건강에 신경을 안 쓰거나 적게 쓰는데 만일 지금부터 건강에 신경을 쓰시면 40대부터 본격적으로 오는 노화 과정을 또래보다 10년에서 20년간 정도 늦추고 각종 암이나 치매, 심장질환, 고혈압, 고지혈증 등의 발현 시기를 상당히 늦추거나 아예 안 오도록 할 수 있답니다.

여기까지 함께 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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