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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181

과일(당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나요? - 한마디로 '조심해야' 합니다! 과일, 과연 몸에 좋기만 한가요? 많이 먹어도 될까요? 얼마나 먹어야 할까요? 유사과일(건과일, 과일 통조림 등)은 어떤가요? 한마디로 과일의 당분은 섭취에 상당히 신경을 쓸 필요가 있습니다. 과일이 몸에 좋다고 하여 경계심을 풀지 마시고 섭취량, 섭취 시간, 운동 및 다른 음식물 섭취량과의 관계를 따져서 자신에 맞게 적당량만 먹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과일이 몸에 좋다고 하여 한꺼번에 많이 먹으면 과일에 포함되어 있는 식이섬유소와 비타민, 미네랄 등의 영양분은 많이 흡수할 수 있어 좋겠으나, 이와 동시에 당분의 과다섭취로 인한 고혈당, 고지혈증, 비만 등으로 고생할 수 있음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추가 설명 : 과일 속 당분은 결국 설탕과 같다는 것을 명심하세요. 다만 과일은 1) 식이 섬유소를 .. 2022. 12. 31.
춘분, 하지, 추분, 동지(팥죽)...밤낮의 길이;;; 2023년에는? 동지가 뭐죠? 춘분, 하지, 추분은 또 뭐죠? 오늘(2022년 12월 22일)은 동지인데요, 동지는 잘 아시다시피 (북반구에 속해 있는) 우리나라에서 1년 중 밤의 길이가 가장 길고 낮의 길이가 가장 짧은 날이죠. '춘분, 추분'은 밤낮 길이가 동일한 날 '표준국어대사전'에서는 '춘분'과 '추분'에 대해 이렇게 말해요. 춘분 : 이십사절기의 하나. 경칩(驚蟄)과 청명(淸明)의 사이에 들며 양력 3월 21일 무렵이다. 태양이 춘분점에 이르러 적도의 위를 직사(直射)하여 밤과 낮의 길이가 거의 같지만, 빛의 굴절 현상 때문에 낮의 길이가 약간 더 길다. 추분 : 이십사절기의 하나. 백로(白露)와 한로(寒露) 사이에 들며, 해가 추분점에 이르러 밤과 낮의 길이가 같아진다. 9월 23일 경이다. 그래서 '춘분과.. 2022. 12. 22.
맨발걷기, 왜 해야 할까요? - ‘맨발로 걸어라(박동창교수 저서)’, ‘체험사례’ 및 ‘체험 후기’를 중심으로 2022년 12월 현재 대한민국에서 맨발걷기가 건강 되찾기의 핵심주제로 떠 오르다! 들어가며 몇 년 전부터 맨발로 걷는 인구가 서서히 증가하고 있었는데 2022년 9월 16일 자 동아일보에 박성태 교수의 전립선 말기 암 치료 기사([양종구의 100세 시대 건강법]“절망의 말기 암 판정… 맨발 걷기로 두 달 뒤 건강 좋아져”)가 실리고, 뒤이어 유튜브와 입소문 등을 통해 이 기사의 내용을 생생히 접한 사람들이 맨발로 걷기 시작하면서부터 맨발 걷기 인구가 더욱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2022년을 '맨발 걷기 인구, 폭발적 저변 확대의 원년'이라고 명명하고 싶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각종 말기) 암, 그리고 다양한 불치 및 난치병은 맨발로 걷기만 하면 희망이 있습니다. 1. 맨발로 걸어라(박동창.. 2022. 12. 12.
생감자(햇감자)로 염증 및 기침 치료법 - 역류성 식도염, 위염, 장기간 기침에 생감자 후기 역류성 식도염으로 인한 심하고 오랜 기침, 생감자로 잡았어요! - 약이 듣지 않았어요. 이번에 아내가 약 2개월 보름 정도 끊임없이 기침을 하는 바람에 정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어요. 병원에 가면 식도염, 위염, 그리고 감기약 처방... 그래서 저는 온갖 방법을 시도하였죠. 꿀물을 타 주고, 생강차, 대추차, 해죽순 차 등 할 수 있는 온갖 방법을 다 써도 기침은 더욱 심하게 나기만 했어요. 얼마나 답답했으면 가습기를 구매하여 가동하기까지 했을까요? 폐렴도 아니고 감기도 아니고 하여 동네 병원서는 큰 병원에 가 보라고 하면서 폐암일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 섞인 조언도 해 주었어요. 아내의 하소연 2달 보름 지속되는 기침 아내는 울더군요. "이제 조금 살만하니 이 젊은 나이에... 흑흑." (오랫동안 잘.. 2022. 1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