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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과류] 마카다미아(Macadamia) 효능, 마카다미아;;;팔미트산, 올레산... 마카다미아(Macadamia)의 효능 호주산 견과류 마카다미아를 처음 먹어 봤을 때, 식감이 아삭아삭거리며 맨 끝맛은 고소했던 기억이 납니다. 맛으로는 그리 좋지도 그리 나쁘지도 않은, 중립적인 맛이라고 평가하고 싶습니다(일반적인 평은 맛이 좋다고 하나 개인적인 평가입니다). 마카다미아는 호주가 원산지로서 단단한 과피에 쌓여 그것을 깨뜨리고 까 먹어야 하는데 국내에서 포장하여 판매하는 제품은 껍질을 벗겨 내고 가공한 것이 거의 전부인 것 같습니다(호주나 기타 외국에서는 과피 그대로 판매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일단 견과류의 공통 특징은 불포화지방산이 많아, 혈액 속의 포화지방, 중성지방을 줄여주고 콜레스트롤 수치를 낮추어 심장과 뇌의 혈관계질환을 예방해 줄 뿐만 아니라 혈관에 탄력을 부여하여 동맥경.. 2018. 11. 26.
[제철 식품] 굴의 효능(Oyster) 바다의 우유, 굴의 효능 날씨가 상당히 추워진 이맘때 쯤이면 으레 생각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바다의 우유인 굴인데요, 지금까지 건강을 위해 우유를 열심히 마셔 왔다면 우유는 잠시 쉬시고 제철식품인 굴을 드시는건 어떨까 합니다. 굴에도 우유가 자랑하는 칼슘, 단백질, 철분 등이 만만치 않게 많이 들어 있거든요. 굴은 바위에 붙어 사는 모습이 마치 꽃같다고 하여 석화(石花)라고도 불립니다. 『동의보감』에는 '굴 껍데기는 굳은 것을 무르게 하고 수렴작용을 하는 약제로 지나친 대소변과 식은땀을 멎게 한다. 또한 살결을 곱게 하고 얼굴빛을 좋아지게 하는데 해산물 중 가장 몸에 좋다'고 기록되어 있다고 합니다. 또, 굴이 피부미용에 효과가 있어서 '배 타는 어부의 딸은 얼굴이 까맣고, 굴 따는 어부의 딸 얼굴은.. 2018. 11. 25.
시금치 어디에 어떻게 좋을까요?/시금치무침만들기/시금치효능, 섭취시주의사항 시금치의 효능과 시금치무침 만들기 이번에는 우리 몸에 좋은 시금치에 대해 알아 볼까해요. 그런데, 막연하게 몸에 좋다고만 알고 있기보다 어디에 어떻게 좋은지 좀 자세하게 살펴보는 게 더 낫지 않을까요? 글을 통해 영양소나 효과를 자세히 살펴 볼 수 있어, 시금치 섭취에 동기부여가 될 수 있고, 부작용같은 것도 미리 알 수 있어서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되기 때문이겠죠? 동양의학의 집대성판인 『동의보감』에는 '시금치는 오장을 이롭게 하고 혈맥과 기를 잘 통하게 한다' 라고 기록하여 시금치의 효능을 한마디로 정리해 놓았더군요. 오장이란 간, 심장, 비장, 폐, 신장이니 이를 모두 이롭게 하고 혈과 기를 통하게 한다고 한다면 거의 완벽에 가까운 식품이 아닌가 합니다. 어느 한 쪽에만 좋다고 한다면 그것을 자주 먹.. 2018. 11. 24.
클로렐라, 어디에 좋을까요?(클로렐라의 효능) 클로렐라(CHLORELLA)의 효능 구매하여 섭취하고 있는 클로렐라의 병에 보니 다음과 같이 적혀 있습니다. 영양·기능정보 피부건강, 항산화,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음 1일 섭취량 15정(5.4g) 열량 20kcal 탄수화물 2g 단백질 3g 지방, 나트륨 0g 총 엽록소 125mg 위의 사실로부터 무엇을 알아내셨나요? 아, 클로렐라의 주성분은 엽록소와 단백질이고 열량은 매우 적으며, 항산화 작용과 면역력, 피부건강에 좋은 것이구나 하는 것쯤은 바로 알 수 있으시겠죠? 또, 세부 영양정보는 빠져 있다는 것도 아시겠죠? 게다가, 제품마다 (제품화하면서 성분 조정을 함으로써) 성분 차이가 약간은 날 수 있다고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클로로필이라고 하는 엽록소는 오래 전부터 우리의 주목을 끌어 왔죠... 2018. 1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