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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샤리프] 남성용서류가방 OS-548M 다크브라운 득템후기 오마샤리프 남성용서류가방, 득템했어요 그동안 사용하던 가방이 워낙 낡은데다 군데군데 떨어져 '다크브라운 색상에 가벼운 서류가방 없나? 노트북 컴퓨터를 넣을 수 있다면 더욱 좋고... 천연가죽이면 더 좋은데 그건 비싸니 인조가죽이라도 쓸 만하기만 하면 되는데...' 월요일 일마치고 이마트에 갔다가 우연히 보게 된 에스컬레이트옆 매대에 딱 원하던 형태의 브라운, 다크브라운 가방이 있었는데 보니까 '오마샤리프' 상표였으며 내일까지 판매정리한다고 4만원을 빼준다네요. 오마샤리프는 프랑스 상표명인데 루이까또즈처럼 가격을 지불하고 그 상표명을 구입하여 국내 내지는 중국 등지에서 생산하는 것 같더군요. 이름도 이름이지만 명품이 아닌 이상 외관좋고 실용적이면 되죠, 뭐. 다크브라운 통가죽가방을 사용한지가 약 30년이 .. 2019. 12. 5.
와! 석류, 이거 시지 않아요. 캘리포니아산 큰 것으로 드셔 보세요/석류의 재발견.../여성분들, 남성분들 모두에게 좋아요! 석류, 클수록 시지 않아요! 매년 이맘때 쯤이면 석류를 만나게 되는데요, 올해도 어김없이 매장의 매대에 석류가 진열되어 있더군요. 석류는 좀 비싸더라도 제일 큰 것으로 사야 해요. 작은 것은 즙도 적고 신 맛도 많이 나니까요. 큰 것은 특유의 신맛보다 단맛이 많아 먹기에도 좋고 즙액도 훨씬 풍부하답니다. 이마트에서 산 것은 미국산이라고만 해 놓아서 캘리포니아 산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캘리포니아 산이 참 맛있더군요. 작은 것 4~5개 보다 큰 것 하나가 더 낫다는 사실을 먼저 아셔야 해요. 먹는 법은 그냥 절반 잘라서 스푼으로 파서 드시면 돼요. 그런데 주의할 점은 빨간 과즙액이 사방으로 튀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에요. 그러니 넓은 통에 담은 후 스푼으로 떠 내서 먹는 게 좋아요. 석류의 효능은 여성분들.. 2019. 12. 4.
[겨울철 난방비 절약] 거실커튼을 치세요/개별난방, 가스보일러난방/온도조절기에 냉기가 안 닿도록 막아 주세요! 겨울철 난방비 절약 대책 온도조절기 다루는 법 1. 커튼을 치세요. 창유리에 단열재를 붙이세요. 참, 세월이란... 시간이란... 무엇일까요? 그렇게 찌는듯이 더운 여름을 지나 단풍이 곱게 물들던 가을을 훌쩍 넘어 버리고 성큼 찾아 온 겨울... 이제 찬바람이 불면서 잎이 우수수 떨어지고 추워서 두꺼운 옷을 입어야 함은 물론 집에는 난방을 좀 더 강하게 해야 하니까 말이에요. 그런데, 서민들은 겨울만 되면 걱정되는 게 있죠. 바로 난방비인데요, 보통은 보일러를 돌리는 것으로 아는데 지역난방아니면 개별난방으로서 가스비가 만만찮게 나오거든요. 이때, 안 쓰는 방은 보통 보일러 컨트롤 박스에 있는 해당 방의 레버를 돌려 잠궈 버리죠. 그리고 가급적 거실과 방 한두개 정도를 쓰시죠? 부부방 하나, 아이들 방 하.. 2019. 12. 3.
두 번째로 만난 '아기코끼리 망고' 시식후기/두 번째로 만나다! '아기코끼리 망고' 다시 먹어 봤어요. 요 며칠 전 일을 끝내자마자 불쑥 이마트에 가고 싶어 졌죠. 식품코너에 가니 아니나 다를까 큼지막한 망고가 눈에 띄었는데 그게 바로 한 번 만난 적이 있는 베트남산 '아기코끼리 망고'였어요. 왜 그런 이름이 붙여졌을까요? 코끼리만한데, 커다란 코끼리만큼은 아니지만 아기코끼리 크기 정도는 된다는 뜻이 아닐까요? "아무리 그대로 과장법이 많이 심했다!"라고 중얼거리며 옆을 서성거렸는데 이게 7,000원 가까이(6,980원) 하는 거예요. 옆을 둘러 보니 4개짜리 팩이 있는데 그거랑 가격이 비슷했어요. 그래서 또 깊은 고민이 생겼죠. "이걸 두 번째로 먹어 봐, 말아?" 한참 왔다 갔다 고민하다 결국은 사 오고 말았네요. 대신 다른 것들은 석류 2개랑, 남성용 오마샤리프.. 2019. 12. 2.